신라호텔 1층에 위치한 파크뷰 부페식당입니다. 음식종류는 많지 않으나 높은 수준을 자랑합니다. 그중 중식이 다른 부페식당과는 다르게 특히 맛있습니다. 양식은 그저그런 수준입니다. 서비스는 매우 좋으며, 직원분들도 친절하나, 손님들이 매우 붐비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말점심의 경우 오전 11시30분부터 시작합니다.

아버지 생신이라 온 가족이 함께 왔는데 대만족이에요!! 해산물이 굉장히 신선한 건 두말할 것도 없고 덴뿌라 밥 스파게티 등은 일반 음식점 일품요리 처럼 훌륭해요. 저는 스팀랍스터보단 허니버터랍스터랑 그릴새우가 더 맛있었어요! 한정된 인원을 받아서 줄 안 서고 바로 바로 먹어서 정말 좋았어요!!

깔끔한 맛의 북어국입니다. 일본 TV에서도 종종 소개된 것을 보았는데 일본인 관광객들도 많아 보입니다.

멕시코에서 7년정도 살다 온 사람입니다. 서울에서 멕시코음식을 계속 찾던 중에 구스토타코를 발견하여 한 번 찾아가 봤습니다. 후기 읽고 가 봤는데 역시 멕시코에서 먹던 맛과 정말 흡사한!! 사실 다른데 이태원에 있는데도 많이 가봤는데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또르띠야도 그냥 그렇고... 근데 여기는 직접 레스토랑에서 손으로 또르띠야를 만들어서 음식을 만드셔서 감동 받았습니다. 확실히 냉동 또르띠야를 해동시킨 맛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이태원에 있는 멕시코음식점들이나 프랜차이즈들과는 다른 맛에 감동 받았습니다. 타코나 멕시코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추입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 고급스럽고 조명도 식사하기에 아주 좋다. 처음 앉았을 때 스틸워터는 에비앙, 스파클링은 바두잇이 서빙되는데 아주 기분이 좋다. 일식 사시미 신선도 좋았고 스시는 보통. 고기류는 다소 식은 것도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았다. 특히 양갈비 추천. 딤섬과 똠양꿍은 꽤 먹을만 해서 이것 때문에라도 재방문 의사가 있다. 디저트는 아이스크림이 압권이었고 나머진 평범했지만 종류는 꽤 다양하다. 이곳 직원들의 서비스는 정말 뛰어나고 뭐 필요한건 없는지 늘 체크하고 플레이트 정리도 워낙 빠르다. 오늘 식사는 민현철 캡틴님 덕에 즐겁게 할 수 있었다.